2010. 6. 3. 15:00


어느날 라군에 있는 여자아이가 예쁜 옷을 입고 있길래 그려봤다

여기 사람들은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저런 시원한 원피스를 많이들 입는데
아이들 옷은 정말 아아~훠얼씬 이쁘다ㅋ
나도 저런 거 입고 싶지만...
딸 낳아서 저런거 많이 사서 입혀야지

딸 낳으면 훌륭한 패미니스트로 키워서 호주 남자랑 결혼시킬꺼임ㅋ
왜냐면...난 늙으면 한국가서 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꺼기 땜에

둘이서 잘 살으라고 하고 남편님 델꼬 난 한국 가버리려고ㅋ 잘 될까ㅋㅋ



그나저나......
결국 여기 와서 또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었음 =ㅂ=
한동안 그리다가 손 놓았다 싶었는데 또 근질근질함
나의 취미생활이란 역시 이건가;;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군아
Posted by Yellow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