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0.07.10 운전면허 필기 통과ㅋ 4
  2. 2010.07.03 열대과일 인간 2
  3. 2010.07.01 이 정도 테러는 양반임 4
  4. 2010.06.16 걸린 건 아니겠지... 2
  5. 2010.06.13 케언즈에서 본 그리스전 4
2010. 7. 10. 21:44
엊그제 운전면허 필기셤 보고 왔당

인터넷으로 여러번 문제 풀어보고서 가면 똑같은 문제가 랜덤으로 나오는뎅,
10문제 중 1개, 20문제 중 2개까지만 틀릴 수 있다
30문제라니 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문제는 인터넷으로 풀어볼때...
계속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10번이상 반복해봐야 한다는건데..
이미 본 문제 또 보는게 지겨워서 다음문제로 넘길수 있으면 좋은데 그게 안된당



내가 틀렸던 문제들 프린트 스크린 했던 것들ㅎㅎ
몇 번 하다가 저장하기를 그만두었지만; 여튼 한번에 통과 하고나니 속이 시원~~

시험지는 두장인데 여러장이 있어서 탈락 시 다음에 다시 볼때 똑같은 문제가 걸릴 가능성은 그닥...
(어짜피 인터넷으로 미리 해보면 다 똑같은 문제 나온다.
난 두개가 처음보는 문제라서 두개 다 틀렸던거;)
시험지를 내면 그 자리에서 채점해주고, 틀린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리고 오피스에 있는 전화기로 주행시험 보는 기관에 전화해서 예약 잡는거임
남푠님은 20일 후에 주행셤 보기로 했고, 난 좀 나중에;;;
40분동안 셤관이랑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닐 자신도 없고 아직 주차도 잘.............OTL

Posted by Yellowring
2010. 7. 3. 11:56


과일인간=ㅅ=

별모양 과일 스타프룻이라고 하는데 맛있다~
물기가 많아서 아삭아삭하고 상콤한 맛ㅋㅋ

이거 남푠님이 만든거임.....
Posted by Yellowring
2010. 7. 1. 11:40

어제 튜터만나러 가는 길에 자주색 차가 지나가면서 20대인지 30대인지 모르겠는 덩치큰 백인여성이 나에게 욕하고 소리지름=ㅅ=
fucking이 들어가는 긴 문장이었는데 일부러 MP3 볼륨 올리고 딴데 쳐다보는 척 하면서 걸으면서
최대한 안들으려고 노력해서 못알아들을 수 있었음
(사실 집중해서 들었어도 못 알아들었을지도 모른다ㅋㅋ 이럴땐 영어 잘 못하는게 좋기도 함~)

나는 걸어다니니까 이런일이 많은데
그래도 케언즈에서 일어나는 요정도 테러(?)는 참 얌전하기도 하다;
멜번 까페에서 보면 계란 투척당했다던가 햄버거를 던져서 맞았다던가 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여기애들은 보통 차 타고 가면서 소리지르는게 다 인듯..

어짜피 운동해야되니까 걸어서 1시간 걸리는 거리는 그냥 걸어다닌다
요즘 날씨도 좋고, 아파트에 작은 gym같은데가 있긴한데 넘 좁고 고무냄새도 심하게 나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경치 감상하며 열심히 걷는 편인데 간만에 또 이런 일 당하니까
원래도 그랬지만 별로 화도 나지 않고 다른 여러 생각이 동시에 나더라능

'저 여자는 얼마나 체력이 좋으면 저렇게 큰 소리를 오랫동안 내면서 숨도 안쉬고 외치는걸까, 대단한 여자임'
'어짜피 자동차는 계속해서 앞으로 가는데  저렇게 나에게 소리질러봐야 내 반응이 어떤지 보지도 못하는데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이 들진 않을까?'
'내가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본인 할말을 하는 것만으로 후련한걸까?'
등등

사실 한국인이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에게 대하는 것도 이와 다르지는 않은 듯;
물론 계란을 던진다든지 가까이 와서 어깨로 가슴팍을 쎄게 치고 간다든지,
일부러 다가와서 퍼킹 아시안 이라고 크게 욕하고 간다는지 하는 호주인들 같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이런짓 하면 본인도 쪽팔림을 느끼는 정서가 한국인 정서인듯)
외국인 노동자가 버스탈때 뭐 물어본다든지 요금 어떻게 내는지 몰라서 우물쭈물하면 운전기사가 큰소리로 반말로 지껄이고
택시 타면 반말로 쌍욕하면서 돈 더 받고 뭐 그런 경우는 많다

그리고 가장 끔찍한건..베트남 여자를 돈으로 산다는거..
남푠님 여행사가 베트남, 캄보디아 전문이라서 베트남 지사에 있었을때 얘기 들어볼때나
남푠님 친구중 한명인 베트남 여자분 얘기 생각해보면 맘이 쨘하다
이 여자분은 베트남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한국 대학원에서 전액 장학금 받고 공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큰 은행에 취직해서 베트남 관련 업무를 하며 베트남에서 결혼하고 같이 온 남편과 살고 있다
이 분이 한국에서 면접 볼때 받았던 차별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을때나
이 분의 싸이에서 본 사진...
-베트남 전통 복장을 하고서 많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대사관 앞에 서서 베트남 처녀 매매 반대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 -
봤을때 느꼈던 감정 등등

그런 생각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ㅅ-
한인들이 한국 거주 외국인 노동자에게 편견없이 동등하게 대할 때 
호주에 살고 있는 한인들도 평등한 대우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므로
나는 여기에서 사는 내내 빈도수가 잦든 그렇지 않든 주기적으로 이런 대우를 받고 살게 될 것이며
(영어를 현지인처럼 잘 하는 한인이라 하더라도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욕하는걸 피할수는 없음..한마디 대화 없이 겉모습만으로 판단당하고 당하는 테러이므로)
나는 그걸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수 있다=ㅅ=
왜냐하면..뭐랄까 내가 한국인으로서 받는 업보;;;;랄까나;; 그런 생각이 든다능

물론 모든 한국인이 다 그런건 아니니까
호주인들도 인종차별 같은 교양없는 짓 안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 그런 일 겪는다고 해서 자신감 없어지거나 호주사람을 피하는 건 안했으면 하는데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그렇게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내심 걱정이 되기도;
내맘 나도 몰라ㅋㅋ

사실 대학원 논문쓰면서 패미니즘의 세계에 약간 발을 들여놓은 정도;;로서 한줌의 지식을 얻은 바로는
내 생각인데 패미니즘의 정신은 어쨋든 '편견없는 평등'의 정신이므로 
인종차별 반대의 정신과도 통한다고 본다

실제로 '백인 패미니스트들의 투쟁으로 인해 흑인이 누리게 된 평등' 따위에는 관심이 없으며
흑인의 해방에 대해서는 그들이 알아서 할꺼임 뭐 이런 이론도 봤는데 거참 공감이 가더라능
나도 백인들이 노력해서 그 결과 아시아인들도 덕봤네 뭐 이런 소리는 듣고싶지 않음

아..자꾸 딴소리에 딴소리를 물고가는 허망한 포스팅;;
흑인 얘기 나와서 말인데 어쨋든 영어권 국가에서는 영어 유창한 흑인이 아시아인보다 훨씬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는 듯
우리가 무시하는 원주민들도 어쨋든 영어 잘함
(한번은 원주민 아이가 내 전자사전 보고 갖고싶어하면서 막 보여달라면서 한참 만지작거리고 탐내던데...
넌 전자사전 필요없잖아?!!! 넌 이미 영어잘하잖아! 그럼 나랑 바꿔~전자산전 줄께 내가 영어 잘할래~라고 하고싶었음=ㅅ=)
호주인들이 원주민들의 땅인 광활한 호주땅을 빼앗은 침략자 입장이므로 차마 감히 원주민에게 꺼지라고 소리지지도 못함ㅎㅎ
그러므로 테러당할 일도 없고 오히려 원주민이 호주인 이민자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테러함;;; 
그래서 내가 원주민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밤에 안 돌아다니다보니 한번도 얘네한테는 당한적이 없당

여튼 나중에 대도시 가서 살고싶은 생각인데
거기 가서 계란 맞으면 슬플듯 -_ㅜ
욕하는건 괜찮아...계란은 싫어...아 쓰다보니 비굴해지네?!!

난 괜찮아 괜찮아 라면서 이렇게 긴 자기위로를 늘어놓으면서도
어쨋든 사진도 그림도 없는 우울한 포스팅이 되었다는 것인즉슨 나는 테러 당한 어제 일을 잊지도 못했고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도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다는 증거 캬홍=ㅅ=
Posted by Yellowring
2010. 6. 16. 22:12

짤방은 라군 폐쇄되기 전에 (요즘 잠시 폐쇄해놓고 복구공사 하고 있당)
애보리진 모녀 사진 찍은거임....갑자기 보니까 까맣게 빛나는 아이의 무릎이 귀여워서ㅋ



오늘 시티 도서관 앞에 차 세워놓고 잠깐 볼일 보고 나오는데
잠깐이라서 주차요금 안넣고 그냥 샥 들어갔다 왔는데......그 사이에;
인스펙터가 오른쪽에 있는 차 앞에서 뭔가를 적고 있었다 아아
재빨리 올라타서 시동걸고 최대한 빨리 도망쳤는데;
만일 왼쪽열부터 검사하기 시작했었으면 어쩌지;;;

차에는 아무런 쪽지도 붙어있지 않았는데 이게 원래 걸렸어도 아무것도 안붙여놓는건지;
지난번에 6시 이후에 노란선 쳐진 주차선에 주차한 차에게 와서 인스펙터가 쪽지 붙여놓고 간건 봤는데
주중에 돈 안넣고 주차했을때 걸려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집으로 벌금 날아오는건 아닐런지 -_ㅜ
아니면 레지 끝나서 트랜스포트 찾아가보면 벌금 이미 고지되어있는; 지난번과 같은 시추에이션이 벌어지진 않겠지;

처음엔 도망쳐서 다행이다~막 이랬는뎅 계속 운전해서 오다보니 걱정..음

아무리 생각해도 케언즈에는
주민수에 비해서
그 주민을 감시하는! 교통경찰과 각종 인스펙터의 수가 너무 많은 것 같다
뒷자석에 앉아서 안전벨트 안맸을때 차 주인이 아닌, 걸린 그 인간에게 벌금을 부과한다는 건 합리적이지만
그 외에...도로 중간에 있는 기차레일 앞에서 5초간 멈춰서 좌우을 충분히 둘러본 후 가야한다거나
(실제로 이거 지키면 뒷차가 화낼꺼임) 애완견이 창밖에 고개를 내밀면 안된다거나
하는 걸로 걸려서 엄청난 벌금을 문 친구들이 실제로 주변에 있는걸 보면...
아니 오히려 이런저런 한번도 딱지를 안끊어본 사람이 없는 듯;
길가에서 어찌나 속도위반도 자주 잡는지...
80킬로 구간에서 82킬로로 달렸을때랑 100킬로로 달렸을때랑 벌금이 달라주는 센스까지;
뭐 이것도 어찌보면 82킬로로 달려서 걸린 사람이 덜 억울해야되니까 합리적인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너무도 교통경찰이 자주 숨어있다 -_ㅜ
간혹 반대차선에서 오는 차가 친절하게 상향등을 깜빡거리며 알려주기도 하는 감동적인 사태도...

그리고 쿠란다로 가는 길처럼 엄청난 밴딩 도로에서는
꾸불꾸불한 길 적응하며 가기도 힘든데 80킬로 구간이었다가 갑자기 60킬로로 바뀌는데 그 구간이 너무도 짧다;;
이건 걸릴수밖에 없는 무서운 함정수사?도 아니고 뭥믜..

아 여튼 이런거 보면 서울과 비교되..엉엉
친구 중 한명은 박싱데이 때 쇼핑센터 앞에 차 세워두고서
돈 미리 넣어놓은 것 보다 몇분오버했는데 차 앞유리에 종이쪽지가..
깜놀해서 살펴보니까 인스펙터가 편지를;
'너네가 박싱데이라서 클스마스 선물 사느라고 약간 오버한거 같아서 내가 봐줌' 이라는 자비의 글이ㅋ
이건 뭐 '케언즈에 전해내려오는 미담 100선' 안에 들어가야 할법한ㅎㅎ


그나저나 딱지 안끊었겠지?
딱 5센트만 넣어놓고 들어갈껄..
Posted by Yellowring
2010. 6. 13. 00:41

빨간 옷이 없다....................

나는 골수 야구팬이자 생활체육인, 아니 사회인 야구단..아니 아마추어 여자 야구동호회원인 동시에
월드컵 시즌에도 프로야구 순위가 더 중요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월드컵 응원복 비슷한것도 없었거니와
평소에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빨간옷은 갖고 있질 않았었는데
나 외에도 의외로 많은이들이 빨갛지 않은 옷을 입고 응원장소로 모여들었다ㅋ 

DAUM에 있는 케언즈 까페에 다들 어디로 모이라며 공지가 떴었지만
'언제부터 축구를 그렇게 열심히 봤다고'라는 마음에 쑥쓰럽기도 하고
(하물며 나란 인간은 절대로 축구는 안보던 인간이었어서OTL)
그냥 집에서 티비로 보지 싶다가도..친하게 지내던 주변인들이 거기 가서 축구 보자는 말에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하고
심심한 케언즈 생활에 한줄기 스쳐지나가는 즐거움이 될까 싶어
머뭇거리다가 결국 집을 나섬;;;


의외로 그 장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다행히 빨간옷을 구비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ㅋ


저기서 태극기 흔들고 있는 1인(아..호주에서 산 노트북이라 한자키가 없다-_ㅜ'인'을 한자로 쓰고싶어 죽겠다..)은
얼굴에 태극마크를 그렸음ㅋ 멋짐


긍데 다들 저 머리띠는 한국에서 가져온 걸까??
밤에 보면 더 이쁜 저 머리띠.....


몰카 같아서 올리기 조심스럽지만 뒷모습이니까 괜찮겠지


내가 보는 각도에서는 프로젝터가 저렇게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전반전만 끝나고 집에 와서 마저 보았다 -_ㅜ
가운데가 가려져서 안보여....전반 첫번째 골 들어간것도 못봤어...
다들 소리지르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점프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나도 벌떡 일어남;


이 맥주집은 바깥에 있는 잔디밭에선 늘 큰 화면으로 뭔가를 틀어주기 땜에 장소 섭외를 잘 한것 같다
긍데 맥주 사러 안에 들어갔다와보면...
안에는 호주 프로리그 럭비 중계하고 ㅋ 오지들은 다 안에 들어가있더라능
나중에 꼭 호주랑 한국이랑 붙었으면 좋겠다ㅎㅎㅎㅎ


오지에겐 초상권이 없으므로 내 맘대로 얼굴 나오게 막 올림;
이 아이는 술 드시고 기분이 좋았던지; 계속 대~한민국을 외치고 응원가 따라하다가
확성기 가진 분이 얘한테 대주니까 크게 대~한민국 외치고 즐거워하길래
태극기 가진분이 어깨에 둘러줬음;
쉬는 타임에도 계속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외치고 이곳저곳에서 칭찬받다가 (모두에게 칭찬받는걸 진심으로 즐기는 눈치였음) 
한국사람들한테 같이 사진찍자고 하고...나한테 찍어달래서 찍어줌 -ㅅ-
아마도 관광객인가보다

긍데 같이 얘기하고 있는 저 지중해풍 아저씨는...
아무래도 그릭 같아보이는데;;
뭐 그래도 케언즈에는 그릭 별로 없다
멜번에 많이 산다는데 오늘 멜번의 그리스전 관전풍경은 어땠을지 궁금~


여기는 한국인 아이들이 정말이지 보기 귀하다ㅎㅎ
워홀러들은 많고 나같은 젊은 부부들도 간혹 있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은 보기 드믈다


전반전 끝내고 다들 광고보고 있을때 그냥 나왔당
긍데 집에 와서 보니 2:0이 되어있더라능

그리고 궁금한건.......계속 이상한 나팔 부는듯한 소리가 SBS중계해줄때 끊이질 않고 들리던데
도대체 그 소리는 왜 난걸까?
한국에서 방송 보는 사람들도 들은걸까?
호주 남푠이랑 사는 내 친한 친구 한명은 전화로...그 소리 한국관중들이 낸 거냐며 나한테 물어보던데...
한국 -그리스전 끝나고 아르헨-나이지리아전 할때도 계속 나는거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다
여튼 그 소리 시끄러웠다능

한국에 있었으면 또 월드컵 제대로 안봤을테고 포스팅도 안했을텐데
여기 와있다보니 애국자..가 된건 아니고
(축구 응원하는거랑 애국자랑은 별개) 그냥 심심해서  친구들과 모여들어 봤다는게 정답;

그래도 확성기들고 열심히 선창하던 분이랑 쉬지않고 태극기 흔드는 분들 대단하시더라능
덕분에 나도 열심히 화답했당ㅎㅎㅎ

그리고 어느 종목이 되었든 국위선양이 다른게 아니라
한번이라도 더 미디어에서 한국의 이름이 불려지게 하는 게
제대로 된 광고효과를 가진 국위선양이라는 뻔한 생각도 다시한번 들었다ㅋ

그나저나 한국팀 소개할때 ....북한이 아니라 남한이라며, 꼭 리퍼블릭을 얘기해야된다면서 웃는 해설자들...
북한 경기할땐 어떻게 소개하나 꼭 자세히 봐야지
Posted by Yellowring